그런데 대만 사람들이 중국어를 쓴다는 건, 한국 사람은 한국어를 쓴다는 것과는 그 의미가 많이 다르다. 대만어와 객가어는 둘 다 중국어 사투리지만 표준 중국어와 통하지 않는다. 그래도 한 자릿수로 통계에 잡힐 정도이고, 대만 정부에서도 원주민 문화와 언어를 보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청나라는 처음 대만을 푸젠성 관할에 뒀다. 중국 안에서도 혹은 외국에 나가도 자신들의 문화와 언어를 고집하는 사람들이다. 공식적으로 사회생활을 할 때는 중국어를 쓰지만, 지금도 본성인들은 대만어나 객가어를 쓴다. 이렇듯 일제강점기 이전까지 대만에서는 다수가 대만어를, 소수가 객가어나 원주민 언어를 사용했다. 중화민국 정부가 사용을 강제하면서 표준 중국어가 대만에 널리 쓰이기 시작했다. 중국어 사투리인 민남어의 사투리 대만어'. 다시 한번 말하지만 대만 사람들이 중국어를 쓴다는 건 한국 사람들이 한국어를 쓴다는 것과 전혀 다르다.
#대만 #사람 #중국어 #표준 #사투리 #원주민 #대만어 #중국 #정도 #이전 #들어왔 #본성인 #객가어 #한국 #청나라 #푸젠성 #건너 #언어 #처음 #이처럼 #사용 #이후 #귀순 #정부에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