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탐사대] ‘70대 장인을 죽인 사위’ 오늘(30일) 밤 9시 방송
[실화탐사대] ‘70대 장인을 죽인 사위’ 오늘(30일) 밤 9시 방송

불길한 마음에 가족들은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는데, 얼마 뒤 첫째 딸에게 한 통의 문자메시지가 도착했다. 그렇다면 그가 숨진 뒤에도 가족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온 사람은 대체 누구였을까. 대체 그는 왜 장인을 사망케 했으며, 범행 후 김 씨(가명)가 살아있는 것처럼 문자메시지를 꾸민 이유는 무엇일까. 갈등이 깊어지자 김 씨(가명)는 숨지기 전 주변 사람들에게 "집에 들어가기가 두렵다"는 말까지 남겼다는데... 지난 2018년 독도 최초 이장이었던 김성도 씨가 떠난데 이어, 지난 3월 그의 아내이자 독도의 마지막 주민이었던 김신열 씨마저 눈을 감아 현재 주민등록상 독도에 거주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는 상황이다. 최은채 씨 역시 아버지의 뒤를 잇기 위해 15년 전부터 독도에 들어가 살려고 여러 차례 시도했지만, 번번이 뜻을 이루지 못했다는 것이다. 담수화 시설이 없던 시절, 주민숙소와 식수원을 잇는 998계단 건설에 아버지가 참여했지만 그 공적은 누락됐고, 공사에 참여하지 않은 최종덕 씨의 업적으로 기록됐다는 것이다. 김성도 씨는 계단 공사에 참여하지 않았으며, 자신의 아버지인 고(故) 최종덕 씨가 3년에 걸쳐 여러 인부와 힘을 모아 998계단을 만들었다는 것이다. 오늘(30일) 목요일 밤 9시 방송하는 MBC"실화탐사대"에서는 장인의 죽음을 감추고 그가 살아 있는 것처럼 행세한 사위의 충격적인 사건과 각자 자신의 아버지 뒤를 이어 독도 주민이 되려는 두 딸의 대립에 대해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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