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이윤을 위해 의대에 진학하는 것이 당연시되고, 의사가 특권층 기득권으로 인식되고, 의사가 부족해 지역·필수 의료가 사실상 붕괴된 상황에서 그가 생각했던 의사의 길은 무엇이었는지 그리고 의료는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지도 살펴봤다. 우선, 지역주택조합마다 조합원을 모집하면서 내세우는 '토지 확보율'의 의미를 살펴봤다. 실제 부산의 한 지역주택조합은 토지 확보 100%를 내세우며 조합원을 끌어모았는데 확인 결과 한 필지도 확보된 게 없었다. 또한, 사업부지 내 토지 확보를 위해 조합과 업무대행사 사이의 수상한 거래가 성행하고 이로 인해 사업비가 치솟는 이유도 현장 취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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