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데 아무런 지장이 없지만 이상하게 생긴 모양 때문에 상품성이 떨어져 버려지던 이른바 '못난이 농산물'에서 사업 기회를 발견한 청년도 있다. 서른두 살에 창업한 박대희 씨는 이동과 폐기가 힘든 기존 가구의 불편함에 주목해 '종이 가구'라는 틈새시장에 뛰어들었다. 남들이 무심코 지나쳤던 일상의 불편함 속에서 청년 창업가들은 새로운 기회를 발견하고 있다. 창업 3년 차에 접어든 스타트업들은 생존과 실패의 갈림길인 이른바 '데스밸리'를 마주하게 된다. 실제로 청년 창업자들이 창업 이후 3년, 5년을 버텨내기는 다른 연령대에 비해 어려운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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