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2007년 HD 주조 시스템 도입 이후 급격히 변화한 미디어 환경과 UHD·모바일 방송 시대 기술 수요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대규모 혁신 프로젝트다. 박장범 KBS 사장은 발표회에서 "이번 통합주조 구축사업은 AI와 All-IP 기반의 새로운 송출 환경을 구현함으로써 KBS가 더욱 유연하고 효율적인 방송 제작·송출 체계를 갖추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특히 송출 현장의 업무 효율과 작업 환경 개선 효과도 매우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업 수행사 한진정보통신 하성찬 상무는 "KBS의 미래 방송기술 비전에 부합하는 최적의 시스템 구축을 위해 기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사업 의지를 강조했다. 특히 본 사업을 통해 Full-File 단일 제작 기반으로 전환함으로써 제작 현장의 불편을 크게 해소하고, AI 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송출·상황 인지·품질 제어 시스템도 본격 도입해 미래형 업무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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