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견 당시 시신의 자세와 혈액 침전으로 생기는 '시반'의 위치가 일치하지 않았다. 그리고 여관방 소주병에서 채취한 의문의 지문이 앞서 남편 김 씨 차량 속 낚시 떡밥 봉투에서 나온 지문과 정확히 일치한다는 감정 결과가 나왔다. 이날 방송에는 당시 사건을 담당한 윤길중 전 옥천경찰서 형사팀장이 직접 출연해 두 현장에 남겨진 공통의 단서를 추적해 범인을 검거하기까지의 긴박했던 순간을 전한다. 또한 이광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현장에 남겨진 두 장의 유서를 정밀 분석, 사랑과 신뢰를 철저히 악용한 범인의 심리 기제를 낱낱이 파헤친다. 믿음과 사랑을 미끼로 모두를 파멸로 몰고 간 비극의 전말, "적과의 동침" - 옥천 부부 연쇄 살인 편은 2026년 8월 25일(화) 밤 9시 40분 KBS2 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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