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및 체험 공간,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역량강화 및 창작활동 공간, 지역주민 협력사업 등을 제공하고자 조성된 양산시 문화예술인 공동창작소가 지난 12월 완공했다. 세부 프로그램은 시민문화예술강좌, 문화예술 신규소비층 발굴 및 확충, 문화예술인 역량강화, 문화예술인 창작활동지원, 청소년문화예술 역량강화, 지역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 연구역량 강화, 지역 문화예술 아카이브 구축, 대외협력 체계 구축 및 교류사업, 시설대관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평소에는 지역 주민 대상 시민 문화예술강좌와 주말에는 가족 단위의 도자기 체험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4개 호실의 입주 레지던시는 1년 단위로 문화예술 입주작가 4명을 지원할 계획으로 올 4월 중 모집 및 심사를 거쳐 7월 개관에 맞춰 입주하도록 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다른 문화시설과 차별화를 두고 시민들이 더욱 풍성한 문화예술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예술인들의 창작 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지역 문화예술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노력도 해 나갈 것"이라며 "문화예술인 공동창작소가 양산시를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발전시키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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