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가야읍주민자치회(회장 김점근)는 지난 22일, 2025년 주민총회 사업의 시작으로 함안면 소재 ‘콩엄마와 아들감’에서 ‘이웃과 함께 고유 전통장 만들기’ 체험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자녀와 함께하는 가구 10가구를 포함한 총33명의 사전 신청자와 주민자치위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전통장을 만드는 과정을 체험하며 전통 발효식품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김점근 가야읍 주민자치회장은 “전통음식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건강한 먹거리 문화 조성의 기회가 되었다. 이날 담근 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도 전달할 계획”이라며 “가야읍 주민에게 소중한 체험의 시간이 된 것 같아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가야읍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회 수강생 발표회, 주민참여 문화공연, 아라가야 도예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