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최근 들어 도심공원, 도서관 야외공연장 등이 법규위반, 공연 소음에 따라 인근 주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는 민원이 잇따라 시급한 개선책이 요구되고 있다.
내외동 도심에 위치한 연지공원의 경우 많은 시민이 이용함에 따라 공원 내 킥보드, 이륜 자전거, 오토바이 등의 질주로 인해 안전사고의 위험에 노출돼있어 이에 대한 제한과 단속이 시급성을 요구하고 있다는 민원제기다.
이에 대해 민원인들은 연지공원의 경우 이륜 자전거, 킥보드 출입에 대한 안내판은 아무 소용이 없다며 도심공원이 안전사고 위험에서 벗어나 이용될 수 있게끔 시 당국의 관리 감독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수년간 지속되어 온 기적의 도서관의 야외공연장 공연 허가와 관련 시가 허가를 내줄 때 인근 주민에게 미칠 불편을 최소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