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300회 특집! 코디들 단체로 떠난 경주 워케이션!

  • 2025.05.30 07:45
  • 24시간전
  • MBC
[구해줘! 홈즈] 300회 특집! 코디들 단체로 떠난 경주 워케이션!

29일(목)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연출:정다히,김문섭,소인지,김완철,허자윤, 이하 '홈즈')에서는 300회 특집과 오사카 지구촌 토박이 임장 2탄이 동시에 공개됐다.

'홈즈' 사상 최초 단체 임장 장소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역사 도시이자 단체 여행의 성지인 경주였다. 경주에 도착한 코디들은 각자 경주에서 즐기고 싶은 임장 위시리스트를 공개했으며, 두 팀으로 나눠 임장을 다니기로 결정했다. 다음 주 ‘홈즈’에서만 즐길 수 있는 본격적인 경주 임장이 예고되어 기대를 모은다.

한편, '지구촌 토박이 임장' 2탄에서는 오사카 토박이 추성훈이 주우재를 데리고 우리가 몰랐던 다양한 오사카 지역을 임장했다.

두 사람의 첫 번째 임장지는 오사카부 오사카시에 위치한 ‘유학생의 자취방’이었다. 한국인 유학생의 자취방으로 한적한 주택가에 위치한 레트로 주택이었다. 주방과 안방, 거실이 일자로 연결된 구조로 작지만 실속 있게 꾸며져 있었다. 추성훈은 성실하게 살고 있는 자취생을 위해 '키다리 아조씨'로 변신, 즉석에서 금일봉을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그 다음은 오사카부 히가시오사카시에 위치한 ‘시장 안 호텔’이었다. 오사카 동쪽에 위치한 ‘난바’역에 위치한 곳으로 경기 불황으로 인구 감소가 일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이 임장한 곳은 시장 안 비어있는 상점들을 호텔로 개조한 곳으로 일본 도시 재생 아이디어의 본보기가 되는 곳이었다. 특히 도시 재생 아이디어가 빛나는 목욕탕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사카부 스미노에구에 위치한 ‘60년 역사 목욕탕, 수라쿠 온천’으로 1963년에 창업한 목욕탕을 도시 재생 사업으로 운영하고 있었다.

이어지는 임장지는 효고현 간자키군에 위치한 ‘전 축구선수의 쌀농가 주택’이었다. 오사카에서 약 1시간 거리의 시골마을로 가족끼리 직접 집을 지어서 3대가 살고 있는 곳이었다. 집안 내부는 일본식 다다미방이 펼쳐져 있었으며, 3대가 사용하는 주방은 널찍하고 실용적으로 꾸며져 있었다. 일본식 집밥을 대접받은 추성훈과 주우재는 차원이 다른 밥맛을 느끼며, 역대급 먹방을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효고현 간자키군의 ‘상속 포기 빈집’을 임장했다. 상속 포기로 인해 빈집이 된 곳으로 집을 매매하면 산과 논밭, 임야와 창고가 기본 옵션으로 주어졌다. 일본식 툇마루와 안방과 주방에는 집주인의 물건이 아직 남아있었으며, 2층으로 올라가면 환한 복도와 넓은 다다미방이 등장했다. 이 집은 매매 시작 가격이 10만 엔부터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 출처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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