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3일 성명을 통해 “오늘(3일)은 불법 비상계엄으로 민주주의가 위협받은 지 1년이 되는 ”이라며 “이재명 정부는 역대 최악의 환경에도 불구하고 한미관세협상과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공범이자 방조자였던 국민의힘은 여전히 국민을 기만하고 있다”며 “진정성 있는 공식 사과는커녕 책임을 회피한 채 민주당 탓이라는 해괴한 논리를 펴고 있다”고 말하고 “진정한 사과와 반성 없이 극우세력만 바라본다면 국민과 역사는 국민의힘을 영원히 ‘내란 정당’으로 기록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제주도당의 행태도 가관이다. 1년이 다 된 지금까지도 제대로 된 공식적인 입장도 내놓지 않고 침묵하고 있다”며 “내란 종식은 내란 우두머리 윤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