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8일) 방송되는 SBS ‘아니 근데 진짜!’에서는 배우 진선규와 김지석이 출연해 결혼 생활의 현실부터 사랑꾼 면모까지 가감 없이 공개하며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진선규는 아내를 휴대폰에 '갈비뼈', 아내는 자신을 '갈빗대'로 저장해 두었다고 밝히며, 저장명에 숨겨진 달달한 이유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붐 역시 아내가 자신을 '수호천사'로 저장해 놓았다며 닭살부부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지는 두 사람의 애정 배틀에 녹화장 분위기가 핑크빛 분위기로 물들자, 탁재훈은 "나만 불행한 것 같다. ‘갈비탕’으로 저장명을 바꾸라"며 질투 섞인 반응을 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김지석은 “어떤 남편이 되고 싶냐”는 질문에 "유부남 선배들을 보니 사과를 너무 많이 한다. 난 사과를 적게 하는 좋은 남편이 되고 싶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들은 "잘못하지 않아도 일단 사과해야 한다"고 단호한 조언을 남겼는데, 특히 진선규는 "빠르고 진심이 느껴지게 하는 것이 포인트"라며 영어와 일본어까지 동원한 초고속 사과 시범을 선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올해 결혼 5년 차를 맞은 붐에게는 탁재훈의 현실 조언도 이어졌다. "부부는 3년 주기로 고비가 온다“고 밝힌 탁재훈은 내년을 조심하라고 다소 살벌한 경고를 날려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이어 진선규는 김지석을 자신의 남성 호르몬을 살려준 은인으로 꼽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진선규는 "과거 컨디션 난조로 인해 남성 호르몬 수치가 평균 이하로 떨어졌다"고 깜짝 고백하며 당시 건강에 대한 걱정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진선규의 고민을 들은 김지석은 특별 조언을 해줬고, 이후 진선규는 활력을 되찾은 건 물론 남성성까지 회복했다며 "덕분에 남자로 살고 있다"고 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배우 진선규, 김지석의 솔직하고 유쾌한 토크는 오늘 밤 10시 10분에 SBS에서 방송되는 ‘아니 근데 진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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