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 세븐틴 버논, 안재형♥자오즈민 러브스토리에 "이렇게까지 진심인 적이 있었나"

  • 2026.07.24 09:41
  • 1시간전
  • SBS
꼬꼬무 버논 산들 김수진

SBS ‘꼬꼬무’에 세븐틴 버논과 B1A4 산들이 신입 꼬물이로 합류해, 가슴 뛰는 첫사랑에 대해 이야기한다.

오늘(23일) 방송되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연출 안윤태, 이큰별, 문치영 ‘이하 ‘꼬꼬무’)는 <세기의 사랑-안재형♥자오즈민>편으로, 리스너로 세븐틴 버논, B1A4 산들, 배우 김수진이 출격해 모든 이들의 오감을 깨우는 최고의 러브스토리에 대해 이야기한다. 특히 버논과 산들은 첫 꼬꼬무 출연이라 의미를 더한다.

이 가운데 버논이 자신의 첫사랑에 대해 고백한다. 버논은 “나는 중학교 때 첫사랑을 했다”라고 고백한 후 “첫눈에 반한다는 걸 믿는다”라며 사랑에 관한 생각을 밝힌다. 이에 장성규는 “나도 첫눈에 반해서 결혼까지 이어졌다”라며 초등학교 동창과 결혼에 이른 사랑꾼 면모를 과시한다.

이어 버논은 탁구 국가대표 안재형의 사진을 본 후 “이 분은 대기업 다니는 친구 닮았어”라더니 “성실할 거 같아”라고 솔직한 느낌을 전해 웃음을 자아낸다.

실제로 ‘꼬꼬무’에는 20대에 국경과 이념을 뛰어넘는 사랑으로 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대한민국 탁구 스타 안재형과 중국 탁구 스타 자오즈민이 등장해 세기의 러브 스토리를 전한다. 특히 40년의 세월이 빗겨간 듯 여전히 훈훈하고 아름다운 안재형과 자오즈민의 모습이 공개돼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고. 당시 안재형을 가까이에서 지켜본 전 탁구 선수 김기택은 “재형이는 숙소에서도 매일 중국어 테이프를 틀어 놨다. 징그러울 정도였다”라며 “그 테이프를 안 듣는데도 틀어놓고 절대 안 껐는데 숙소에 있는 동료들 중 아무도 불평하지 않았다”라며 절실했던 마음을 증언한다. 수많은 우여곡절을 뛰어넘는 이들의 사랑에 버논은 “나는 무엇에 이렇게까지 진심이 적이 있었나”라고 말하고, 산들은 입을 다물지 못 한 채 놀라움과 깊은 공감을 드러낸다. 이야기 중반, 20대 안재형이 자오즈민에게 처음으로 마음을 고백하는 편지가 공개되자 배우 김수진은 눈물을 쏟으며 감동한다. 과연, 언어와 국경을 넘어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했던 사랑을 이룰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이었을지, 그 과정에서 어떤 험난한 고비가 있었을지, 한국과 중국 최고 스포츠 스타의 사랑 이야기는 ‘꼬꼬무’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꼬꼬무’는 세 명의 이야기꾼이 스스로 공부하며 느낀 바를 각자의 ‘이야기 친구’에게 가장 일상적인 공간에서 1:1로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밤 10시 20분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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