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TV 동물농장] 아빠만 보면 악마로 돌변하는 두 얼굴의 탄이

  • 2026.06.26 16:04
  • 1시간전
  • SBS
아빠만 보면 악마로 변하는 강아지 탄이

손님들로 북적이는 한 카페 안에 특별한 견공이 있다는 제보를 받고 동물농장 제작진이 찾아갔다. 그 주인공은 넘사벽 외모를 자랑하는 블랙 포메라니안 <탄이>다. 수려한 외모에 천사 같은 성격까지 겸비한 녀석은 남녀노소, 만인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그런데 카페로 한 남성이 들어서는 순간 탄이는 악마로 돌변해 버린다. 갑자기 사나운 이빨을 드러내며 앞을 막아서는 통에 카페 안은 일순간 대혼란에 빠지는데. 놀랍게도 이 불청객의 정체는 다름 아닌 탄이의 아빠다, 대영 씨다. 다른 사람에게는 마냥 착하고 순하기만 한 녀석이 절대 곁을 허락하지 않는다는 유일한 사람이다. 대체 이들은 왜 남보다 못한 사이가 돼버린 걸까?

탄이를 입양한 건 8개월 전이었다. 놀랍게도 입양 초기 이 둘 사이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는데. 날로 사랑이 깊어 가던 아빠 대영 씨와 달리 차갑게 마음이 식어갔다는 탄이. 그간 사이를 되돌리기 위한 노력도 숱하게 해봤지만 둘 사인 점점 더 멀어지기만 할 뿐이었다. 이런 탄이의 마음을 가족들은 도대체 이해할 수가 없다. 심지어 함께 지내고 있는 다른 동물들은 대영 씨를 믿고 따르고 있기에 탄이의 원인 모를 아빠 혐오증은 더욱 미궁으로 빠져들고 있었는데. 아빠만 봤다 하면 자동 탑재되는 탄이의 철벽 경계에 카페에서도 집에서도 마음 둘 곳 없는 신세가 돼버린 대영 씨. 어긋나버린 탄이와 아빠는 다시 예전처럼 돌아갈 수 있을까?

탄이와 아빠의 어긋난 사랑의 결말은 28일 SBS 'TV 동물농장' 에서 공개된다.

  • 출처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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