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 투 수근스쿨> 이수근, 임우일에게 분노 폭발?! ’닭다리 실종사건‘의 전말은?

  • 2026.07.01 09:49
  • 1시간전
  • KBS

7세부터 89세까지 어린이와 어르신이 나이 차를 극복하고 모두가 친구가 되는 특별한 학교, KBS 2TV 이 경북 의성에서의 수업을 이어간다.

첫 만남의 기쁨을 뒤로하고 오후 시간은 학생들의 협동심과 성취감을 배울 수 있는 ‘텃밭 가꾸기’ 수업으로 진행한다. 이수근, 이미주, 임우일 세 명의 선생님과 열두 명의 학생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손을 보태며 텃밭에 다양한 모종을 심는다. 특히 임우일은 폭풍 같은 삽질을 선보이며 시선을 모았다. 이에 동료 선생님 이미주는 “잘하네”라며 연신 칭찬한다. 임우일은 “군대에서 2년 동안 삽질만 했다”며 숨겨둔 능력치를 아낌없이 보여준다. 한편 일곱 살 하율이가 동갑내기 친구 서현이의 심부름꾼을 자처하며 핑크빛 로맨스를 싹틔웠다는 후문이다.

수업 첫날 학생들이 하교한 후, 세 선생님은 회식을 하기 위해 의성 대표 로컬 맛집을 찾아간다. 의성 마늘과 고추로 맛을 낸 치킨을 먹으며 열의를 다진다. 이수근과 이미주는 하나 남은 닭다리를 두고 서로 양보한다. 이와 달리 임우일은 닭다리가 남은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고 질문한다. 이수근이 “근데 닭다리를 하나밖에 못 봤는데?”라고 묻자, 임우일은 자신의 배를 가리키며 “요기 있지~”라고 당당히 고백한다. 이에 다른 선생님들의 질타를 받았고, 급기야 이수근은 험한 말로 격노한다. 의성마늘치킨 닭다리 실종 사건의 전말을 공개한다.

둘째 날 아침, 선생님들의 숙소에서는 요섹남으로 분한 임우일이 두 사람을 위해 직접 조식을 만든다. 그가 주방에서 분주히 움직이는 동안, 이미주는 늦잠을 자는 교장 이수근을 깨우러 찾아간다. 이수근은 퉁퉁 부은 얼굴로 “식사를 방으로 갖다주는 게 아니야?”라며 당당히 룸서비스를 요구, 이미주의 분노를 자아낸다. 임우일의 반전 요리 실력부터 이수근 교장과 막내 이미주 선생님의 투닥투닥 앙숙 케미까지 가감 없이 펼쳐진다.

한편 이미주를 필두로 한 요가 수업은 어르신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누구나 할 수 있는 쉬운 동작으로 진행한다. 그런데 요가 선생님 이미주가 최고난도 동작을 알려주겠다며, 갑자기 골반을 심하게 흔들고 과감해진다. 그 탓에 교실 여기저기 곡소리가 난무해, 동료 선생님들도 웃음을 참지 못한다. 이미주 선생님이 준비한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우당탕 요절복통 요가 수업’이 기대를 모은다.

수업이 끝나고 출출해진 학생들과 선생님은 다 같이 비빔밥을 만들어 먹는다. 각자의 취향껏 준비해 온 반찬들을 모두 넣어 만드는 이른바 ‘내 마음대로 비빔밥’이다. 저마다 좋아하는 음식 재료를 싸 온 학생들과 선생님. 임우일도 직접 준비한 달걀프라이 세 개를 가져온다. 여기에 최고령인 89세 김옥순 어르신도 달걀프라이 20개를 준비해 통 큰 왕언니 면모를 뽐내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한편 7세 하율이는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특별 재료를 가져온다. 교실을 발칵 뒤집은 기상천외한 비빔밥의 재료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수업 첫날부터 조퇴를 감행하며 짝꿍 어르신을 외롭게 만들었던 7세 민준이는 과연 학교로 돌아왔을지 ’신개념 스쿨버라이어티‘ KBS 2TV 2회는 7월 2일 목요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 출처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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