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PICK 쌤과 함께> 로봇이 수술하고 AI가 진단하는 시대 - 의공학이 쏘아 올린 미래 의료 혁명

  • 2026.07.03 13:00
  • 1시간전
  • KBS

"3년 안에 휴머노이드 로봇이 인간 외과 의사를 대체할 것"이라는 일론 머스크의 주장은 현실이 될까? 미국에서는, 의료를 뒷받침하는 혁신 기술을 개발하는 의공학의 가치를 높게 평가해 일찍이 의공학을 전략적으로 조성하고 막대한 자본을 투자해왔다. 한국에서는 조금 생소하지만 앞으로 미래 의료의 패러다임을 바꿀 중요한 분야이자 결코 뒤처져서는 안 될 분야이다.

287회를 함께할 윤정열 교수는 세계 의공학의 선두 주자 미국의 애리조나 대학교에서 온 석학이다. 윤 교수와 함께 의공학이 미래 의료와 우리 삶에 가져올 근본적인 변화를 알아본다.

윤정열 교수는 “의공학은 미국 대학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전공 중 하나이며 이미 많은 기업이 의공학 관련 분야에 뛰어들어 높은 매출을 올렸다”고 말한다. 세계적인 IT 기업도 질병 진단 분야, 의료용 및 신약 개발 AI에 도전하고 있음을 언급한다.

윤 교수는 의공학을 통해 병을 치료하고 삶을 윤택하게 해주는 사례들을 소개한다. 하반신마비 환자를 걷게 하는 의공학, 뇌를 자극하여 병을 낫게 하는 신기술, 조직공학을 통한 연골 재생 등 구체적인 사례들을 통해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기적의 의공학에 관해 설명한다.

윤 교수팀은 노로바이러스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을 초기 단계에서 고감도로 신속하게 진단하는 스마트폰 기반 검사장치를 개발했다. 물론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전문의에게 받아야 하지만, 자가 체크할 수 있는 하나의 판단 기준이 될 수 있는 기술이다.

아직 의공학은 한국에서는 생소한 분야지만, “한국의 K-코스메틱을 통해 의공학을 적극적으로 연구할 수 있다”고 윤 교수는 강조한다. 대부분의 재료에는 세포가 살아갈 수 있는 공간인 ‘세포외기질 ECM’을 함께 넣어야 하는데, 이 기술은 한국이 세계 최고임을 설명한다.

한편, KBS 1TV 제287회 ‘로봇이 수술하고 AI가 진단하는 시대 - 의공학이 쏘아 올린 미래 의료 혁명’ 편은 2026년 7월 5일(일) 저녁 7시 10분 방송되며, 방송 이후에는 KBS 홈페이지(www.kbs.co.kr), Wavve, 유튜브 ‘KBS 교양’, ‘KBS 다큐’ 채널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 출처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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