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號, 태국에 3대0 완승…“선수들 의지 컸다”

  • 2024.03.28 00:10
  • 1개월전
  • 경상일보
▲ 지난 26일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C조 4차전 한국과 태국의 경기. 3대0으로 승리한 한국 선수들이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 지난 26일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C조 4차전 한국과 태국의 경기. 3대0으로 승리한 한국 선수들이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선수들의 의지가 컸습니다.”

태국과의 두 번째 경기에서야 ‘다득점 승리’라는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은 황선홍 한국 축구대표팀 임시 감독은 이렇게 말했다.

한국은 26일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4차전에서 태국에 3대0 완승을 거뒀다.

대표팀은 올 초 열린 2023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졸전 끝에 4강에서 탈락한 데다 각종 추문과 사건까지 터지면서 흔들리던 터였다.

이런 가운데 본업이 23세 이하(U-23) 대표팀 사령탑인

  • 출처 : 경상일보

원본 보기

  • 경상일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