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우 순경 총기 사건 42년 만에 사상 첫 위령제 개최 - 경남데일리

  • 2024.04.23 15:33
  • 2개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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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우 순경 총기 사건 42년 만에 사상 첫 위령제 개최 - 경남데일리
SUMMARY . . .

일명 '우순경 사건'이라 불리는 궁류 총기 사건은 경찰로 근무하던 우범곤 순경이 1982년 4월 26일 마을 주민에게 무차별 총기를 난사에 주민 56명을 숨지게 한 비극적인 사건으로 사건 발생 42년 만에 처음으로 위령제가 군 주최로 개최된다.

군은 지난해 행정안전부로부터 7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았고 도비 2억과 군비 21억 원을 합쳐 추모공원을 공사 중에 있으며 하루빨리 위령제 개최를 소망하는 유족들의 뜻을 받들어 완공된 위령탑 앞에서 첫 번째 추모행사를 진행한다.

위령탑 비문에는 희생자 이름과 사건의 경위, 위령탑 건립취지문을 새겨 기록했다.

이날 열리는 위령제는 위령탑 제막에 이어 오태완 군수와 유족 대표 등이 참여한 제례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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