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왔던 각설이, 올해도 바닷가 장악

  • 2024.08.06 00:10
  • 13시간전
  • 경상일보
작년에 왔던 각설이, 올해도 바닷가 장악
SUMMARY . . .

강동해변은 공유수면으로 지자체의 별도의 허가 없이 텐트 등 점용할 수 없는 실정으로 매년 불법 평상 장사(본보 7월26일자 5면)로 몸살을 앓고 있는 곳이다.

지난달 30일 북구와 해경이 불법 평상을 대상으로 합동 단속을 진행했지만, 당시 각설이단 텐트는 이후에 설치되면서 해당 단속에 포함되지 않았다.

북구는 관련 절차를 밟는다고 하더라도 원상회복 명령 사전 통보 기간, 의견 제출 등 필요한 기간이 상당해 절차를 마치면 이미 여름이 지나간 뒤다.

일단 동구는 지난 6월 경찰에 고발 조치를 해둔 상태에 위험 건축물에 대한 시정명령을 내린 상태고, 북구 역시 원상복구 명령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북구 관계자는 "오늘(5일)부터 영업 중지 및 철거 조치한다는 답변을 받은 상태로, 오늘(5일)오후까지 철거하지 않는다면 6일에는 기소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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