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과 슬픔 모두 삶의 일부...포용과 수용의 얼굴들"

  • 2024.08.15 17:50
  • 4시간전
  • 뉴제주일보

제주 출신 김도마 작가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아라갤러리에서 개인전 ‘그림과 조각’을 열고 있다.

김 작가는 2005년 1회 개인전부터 인간의 실존과 현상 이면의 모습들에 대해서 탐구하고 작업해 왔다. 서울대학교 조소과와 연세대학교 커뮤니케이션 대학원을 졸업하고, 2024년 제 28회 제주미술제 총감독직을 맡고 있으며, 김택화미술관 대표로 재직 중이다.

이번 전시에서 김 작가는 2001년에 작업한 자화상을 비롯해 최신작을 포함 총 2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그는 이번 전시에서 오래전부터 작업해온 인간의 의식과 무의식 그리고 현상과 본질에 관한 이야기를 이어서 하고 있다.

작품 속 인물들은 주로 아프고, 슬프고 망연자실한 표정들이다.

관객이 건강한 행복과 기쁨으로 이 모든 모습을

  • 출처 : 뉴제주일보

원본 보기

  • 뉴제주일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