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KBS한전음악콩쿠르 대상선정연주회

  • 2024.11.01 15:02
  • 3시간전
  • KBS

2024년 음악계를 뜨겁게 달군 젊은 음악인의 꿈 「제31회 KBS한전음악콩쿠르」가 마지막 무대를 준비한다. KBS와 한국전력의 문화예술 파트너십을 통해 젊은 음악인의 꿈을 실현하고 국내 문화예술 발전과 문화 다양성 증진에 기여하고자 개최한 「제31회 KBS한전음악콩쿠르」는 지난 6∼7월 각 부문별 예선 및 본선 경연을 통해 4개 부문 총 12명의 입상자를 선정하고, 11월 8일(금) 오후4시, 여의도 KBS홀에서 각 부문 금상 입상자들의 KBS교향악단 협연을 통한 최종 경연으로 KBS한전음악콩쿠르의 마지막 주인공을 결정하는 대상선정연주회를 무대에 올린다.

신한음악상 등 주요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두각을 나타내는 피아니스트 천민재, 이자이 국제음악콩쿠르를 석권하며 떠오르는 차세대 첼리스트 최아현, 부산음악콩쿠르에 입상하며 관악계의 스타 탄생을 예고한 호르니스트 강민성, 벨베데레 국제성악콩쿠르, 국립오페라단 성악콩쿠르 등 국내외 콩쿠르에 입상하며 급부상 중인 바리톤 정태준 4명의 금상 입상자들이 마지막 경연을 준비한다.

국내 최고의 오케스트라 KBS교향악단과(지휘: 레오스 스바로브스키)의 협연은 오랜 시간 연주자로서 꿈을 키워온 젊은 음악인들에게는 어느 콩쿠르와도 비견될 수 없는 꿈의 무대다. 경연의 과정인 대상선정연주회를 시작으로 특별연주회까지 KBS교향악단과 호흡을 맞추고 협연 무대에 오르며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꽃 피우는 화려하고 특별한 데뷔무대가 될 예정이다.

KBS와 한국전력공사가 공동 주최하고 한전기술, 한전KPS, 한전KDN이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KBS한전음악콩쿠르 대상선정연주회는 11월 8일(금) 오후4시, 여의도 KBS홀에서 펼쳐진다.

  • 출처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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