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30일 제주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하여 학교특색교육과정 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한 ‘2024 제주형 자율학교 나눔 한마당’을 노형중학교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이 만들어 가는 나눔 한마당’을 주제로 도내․외 학교 교직원과 전문직 등 700여 명이 참여하며 오라초(미래역량학교)의‘제주어 락밴드 동아리 반하크라’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교사들이 만들어가는 나눔 한마당’에서는 11개 유형의 제주형 자율학교 39교(38팀)가 참가한 가운데 특색 과목 및 활동 부문, 공동교육과정 부문, 국외특색교육과정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특히, 나눔 한마당에서는 학교의 특색 교육과정에 대한 질의․응답과 토론, 교육 수다 나눔, 학생들의 결과물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