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이마트 임직원 17명은 11일 초록우산 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경근) 내 장난감도서관을 찾아 장난감과 시설물을 소독하고 청소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신세계이마트 임직원들은 2007년 신세계이마트희망장난감도서관이 개관한 이후로 17년간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초록우산 제주종합사회복지관 신경근 관장은 "신세계이마트에서는 장난감도서관이 개관한 이후부터 지역내 아동들을 위하여 지속적인 후원과 임직원들의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재개관을 거치면서 아동들을 위한 놀이공간으로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데에도 큰 도움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 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마트 임직원은 "쉬는 날이지만 아이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뛰어놀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며 "장난감도서관에서 행복하게 뛰어노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앞으로도 더 열심히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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