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오늘부터 인생 2막] 갑상샘암 극복 후 찾아온 끔찍한 질병! 방치하면 일주일도 못버티고 사망할 수 있다고?

  • 2024.12.20 10:04
  • 7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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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인생 2막>을 찾은 15번째 주인공, 70세 오숙자 씨.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자기소개를 하는 주인공을 보고 모두 놀람과 동시에 낯선 외국어라 긴장했지만, 영어영문학과 출신인 김윤상 아나운서의 재치 있는 질문과 통역 덕분에 긴장감은 웃음으로 바뀌었다.

그뿐이랴. 놀라운 건 영어 실력만이 아니었는데... 주인공의 현재 나이는 70세! 하지만 신체 나이는 무려 57세!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사는 주인공에게 과거, 건강 적신호가 왔었다고 한다. 일과 운동을 꾸준히 하며 자기관리에 철저했던 주인공. 그러던 중 청천벽력같이 암 진단을 받았고, 건강관리를 열심히 하며 극복했지만, 또다시 질병이 닥쳤다는데... 주인공에게 찾아온 질병은 무엇일까?

오숙자 씨를 덮친 질병의 정체는 바로 골다공증. 강준희 정형외과 전문의는 우리 몸에서 가장 큰 뼈인 고관절이 골절된 환자 사진을 한 장을 보여줬다. 모두 큰 사고로 고관절이 부러졌다고 추측했지만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골절됐다는데... 어쩌다 고관절이 부러졌을까? 또한, 최율 신경외과 전문의는 골다공증을 방치한 채 골절될 경우 사망까지 이를 정도로 심각한 질병임을 강조했다.

오숙자 씨는 매끼 한식을 즐기며 충분한 칼슘 섭취를 했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골다공증이 찾아온 이유는 뼈로 가야 할 칼슘이 제자리를 찾지 못했기 때문이라는데. 그뿐만 아니라 제자리를 찾지 못한 칼슘이 혈관 속에 쌓이면 심각한 상황까지 발생한다는데... 그 자세한 이야기를 방송에서 들어 본다.

뼈와 혈관 건강을 회복한 오숙자 씨가 본인만의 특별한 관리법을 공개했다. 산책하는 주인공의 걷는 폼이 남다르다! 바로 1m 걷기 운동이라는 것! 그뿐만 아니라 매끼 식단표까지 만들며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을 적절한 비율로 먹은 건 물론 식후 '이것'을 꼭 챙겨 먹었다는데. 칼슘을 제자리로 보내준다는 '이것'의 정체는 무엇일까?

”소 잃고 외양간 고치지 말고 건강 잃기 전에 챙겨라“고 말하는 오숙자 씨(70세)에게 인생 2막을 선물한 '이것'의 정체는 12월 21일 토요일 오전 7시 10분 <오늘부터 인생 2막>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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