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주인에게 억울한 누명을 쓰고 도망쳐 온 옥태영은 새로운 삶을 살고 있었지만, 예상치 못한 인물과의 재회로 인해 신분 노출의 위기에 놓였다.
극 중 옥태영은 과거 주인 김낙수(이서환 분)의 몸종 구덕이였지만, 주인의 잔혹한 학대를 견디다 못해 도망쳐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김소혜는 옥태영을 알아보고 과거의 원한을 갚으려 한다.
김소혜는 옥태영을 찾아내 복수를 하려 하고, 이 과정에서 옥태영의 신분이 위태롭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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