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 모바일 게임 개발사 ‘팬텀’ 인수

  • 2025.01.20 13:44
  • 6시간전
  • 데이터넷
넵튠, 모바일 게임 개발사 ‘팬텀’ 인수
SUMMARY . . .

특히 '펭귄의 섬'과 '소울즈'는 모두 '궁수의 전설'로 잘 알려진 세계적인 게임 퍼블리셔 하비(Habby)와 퍼블리싱 계약을 통해 북미, 유럽 등 주요 시장에 출시됐으며, 팬텀은 현재 전체 매출 85%를 해외에서 거둬들이고 있다.

넵튠은 게임 사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뛰어난 개발 역량과 성공 경험을 가진 모바일 게임 개발사에 지속적으로 투자 및 인수를 진행해 왔 다.

넵튠을 대표하는 장수 모바일 게임인 엔플라이스튜디오의 '무한의 계단'은 누적 다운로드 수 2500만건을 돌파했으며, '고양이 스낵바', '고양이 오피스'를 연이어 출시한 트리플라는 2024년에만 3분기까지 누적 매출 340억원을 기록했다.

넵튠 강율빈 대표는 "팬텀은 글로벌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감성적인 아트·디자인과 게임성을 보유한 만큼 향후 넵튠의 게임 사업 성장에 중요한 한축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성공 방정식을 보유한 게임 개발사를 지속 발굴해 인수 및 투자를 진행하고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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