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품종 나물콩 ‘해찬’, 콩나물 가공용 우수 품종 입증

  • 2025.01.21 09:26
  • 4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신품종 나물콩 ‘해찬’, 콩나물 가공용 우수 품종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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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신품종 나물콩 '해찬'이 도내 콩나물 가공업체 5개소의 가공적성 시험에서 생산량과 품질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가공적성 시험 결과 '풍산나물콩', '아람'에 비해 콩나물 수율은 602%로 기존 재배 품종보다 64∼85%가 높아 콩나물 생산량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험에 참여한 가공업체는 "콩나물을 재배했을 때 '해찬' 품종이 기존 품종보다 발아가 균일하고 콩나물 외형과 품질이 좋아 품종 교체도 적극 검토하겠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고혁상 농업연구사는 "'해찬'은 기계화 재배에 적합하고 성숙기가 빠르며 가공 성적도 우수한 품종"이라며 "제주 콩나물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재배기술 연구와 농가 보급 확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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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제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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