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가 설 연휴를 맞아 새롭게 선보이는 스포츠 예능 ‘전설의 리그’ 해설진으로 ‘국가대표 캐스터’ 배성재와 유튜버 침착맨, ‘2024 파리올림픽’ 남자 리커브 단체전 금메달에 빛나는 이우석 선수가 출격한다.
‘전설의 리그’에서 해설 호흡을 맞추게 된 세 사람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마치 ‘올림픽 중계’를 방불케하는 해설 케미로 눈길을 끌었다. 배성재는 ‘국가대표 캐스터’답게 역대급 명승부의 긴장감을 더욱 극대화시켰고, 침착맨은 SBS를 통해 지난 ‘2024 파리올림픽’ 중계를 경험한 만큼 더 자연스러운 토크 호흡은 물론 다양한 어록들을 쏟아내며 기대감을 자아냈다. ‘막내’ 이우석 선수는 현역 선수다운 경기의 흐름을 짚어내며 성공적인 해설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특히, 배성재는 ‘전설의 리그’에 대해 “출연 제안을 받고 승낙을 넘어서 제작진에게 이것저것 제안할 정도였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고 함께 하게 된 침착맨과 이우석 선수에게도 깊은 신뢰를 보였다. 배성재는 “침착맨은 편견 없는 해설자다. ‘배성재의 텐’ 라디오를 7년간 함께 했는데 문화와 게임에 대한 통찰력이 매우 뛰어나서 언젠가 해보고 싶었고 이우석 선수는 올림픽 영웅이지만, 전설들에게는 귀염둥이 막내에 불과하더라. 막내 포지션으로 선·후배들의 거센 압박을 견뎌내며 소신해설을 하는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설의 리그’를 통해 스포츠 중계에 도전하게 된 침착맨은 “SBS를 통해 올림픽 양궁 경기를 경험하기도 했고, 색다른 경험을 하고 싶었던 차에 친한 배성재 캐스터도 출연하신다는 소식에 출연을 결심했다”며 “양궁이 간단하고 직관적인 룰로 인해 순식간에 빠져들게 하는 매력이 있다. ‘전설의 리그’는 그 안에서 예능적으로 풀어내는 유쾌한 재미도 전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첫 해설에 도전하게 된 이우석 선수는 “처음으로 해설을 해야 한다는 부담도 있긴 했지만 선배님들도 힘든 도전을 하시는 것을 알기에 저도 응원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출연을 결심했다”면서 “‘전설의 리그’의 가장 큰 매력은 이루어 질 수 없었던 매치를 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색다른 경험이자, 매력포인트”라고 밝혔다. 이어 “‘전설의 리그’가 다시 양궁 편으로 제작된다면 현역 선수로서 꼭 나가보고 싶다”는 도전 의사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골 때리는 그녀들’을 함께 하고 있는 배성재는 ‘전설의 리그’ 시청률에 대해 “‘골 때리는 그녀들’이 4년 전 설 특집 예능으로 전설의 두 자리수 시청률을 기록했었다. 이번에도 두자리 수를 감히 예상해본다”라고 말해 SBS를 대표하는 또 하나의 스포츠 예능 탄생을 예고했다.
한편, SBS 설날 특집 ‘전설의 리그’는 대한민국 양궁 레전드들의 시대를 초월한 승부를 그리는 스포츠 예능으로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양궁’ 레전드들이 총출동해 ‘전설 중의 전설’을 가린다.
‘레전드 라인업’에는 기보배와 윤미진, 장혜진, 주현정, 윤옥희, 최현주, 이성진, 김문정 선수, ‘현역 라인업’에는 안산, 임시현, 최미선, 남수현 선수가 나서 지금껏 본 적 없는 ‘양궁 대결’을 펼친다. 설 연휴에 방송되는 ‘전설의 리그’ 1부는 29일(수) 오후 5시 20분, 2부는 1월 30일 (목) 오후 5시 10분에 방송된다.
Q. ‘전설의 리그’ 출연 제안을 받았을 때 바로 승낙했는지, 출연 결심한 이유도 궁금하다.
베상제 : 승낙을 넘어서 이것저것 제안도 하고, 마치 올림픽이나 월드컵을 준비할 때처럼 제작진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침착맥 : 색다른 경험을 하고 싶었던 차에 친한 배성재 캐스터가 출연하신다는 소식, 또 최근 올림픽 현지에서 양궁 경기를 관전했던 터라 양궁이 친숙해졌던 점 등에서 출연을 결심했다.
이우석 : 츨연 제안을 받았을 때, 처음으로 해설을 해야 한다는 부담도 있긴 했지만 선배님들도 힘든 도전을 하시는 것을 알기에 저도 응원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출연을 결심했다.
배성재 : 침착맨은 편견 없는 해설자다. ‘배성재의 텐’ 라디오를 7년간 함께 했다. 문화와 게임에 대한 통찰력이 매우 뛰어나서 언젠가 편견 없고 ‘국뽕 없는 스포츠’ 중계를 함께 해보고 싶었고 그래서 작년 ‘2024 파리올림픽’에서 개회식 중계도 함께 했다. ‘전설의 리그’는 침착맨이 지난 ‘2024 파리올림픽’ 양궁장 땡볕에서 현장 취재했던 경험을 살려 진짜 실력을 보여줄 것이라 믿는다. 반면 이우석 선수는 ‘쫄보 소신 해설’로 표현하고 싶다. 올림픽 영웅이지만, 전설들에게는 귀염둥이 막내에 불과하더라. 막내 포지션으로 선·후배들의 거센 압박을 견뎌내며 소신해설을 선보일 거다.
침착맨 : 정말 즐겁게 촬영한 걸로 봐서는 진행 호흡이 매우 좋았다고 생각한다. 배성재 캐스터는 전체적인 분위기 조성과 흐름을 잘 잡아주시는 능력이 탁월하시고, 이우석 선수는 전문가적인 식견과 더불어 유머러스하게 풀어내는 밸런스가 인상적이었다.
Q. 해설은 이번이 첫 데뷔다. 어색하거나 힘든 점은 없었는지, 따로 해설 준비를 했는지 궁금하다. 배성재, 침착맨 님이 따로 도움을 준 부분도 있는지?
이우석 : 사실 걱정도 했고 긴장도 많이 했었는데 막상 촬영 하면서 배성재 님과 침착맨 님이 긴장 되지 않도록 계속 말 걸어주시고 ‘편하게 해도 된다’고 해주시더라. 점점 자신감을 갖고 편하게 이야기하게 되었다.
침착맨 : 친숙하면서도 생소한 양궁이라는 소재가 갖는 참신함, 간단하고 직관적인 룰로 인해 순식간에 빠져들게 하는 양궁의 매력, 그 안에서 예능적으로 풀어내는 ‘하하호호’ 유쾌한 재미라고 생각한다.
이우석 : 이 프로그램의 가장 큰 매력은 이루어 질 수 없었던 매치를 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색다른 경험이자, 매력포인트라고 생각한다.
Q. 현역 선수로서 선배들과 동료들의 대결을 지켜보면 여러 감정이 교차할 것 같다. 경기 때와는 다른 느낌일 텐데 직접 옆에서 ‘직관’하니 어떤 기분이었는지?
이우석 : 저는 그냥 ’부럽다‘라는 감정이 많이 들었다. 아무래도 그전에 올림픽과 각종 세계무대에서 이름을 날린 선배님들과의 대결은 성사되는 것 자체가 힘든 것임을 알기에 옆에서 보면서 오히려 부럽다고 생각했다.
배성재 : 모든 종목이 가능하다. 우리나라가 황금세대와 함께 강국 문턱까지 와 있는 수영 종목도 ‘스포테인먼트’ 형식으로 중계해보고 싶다.
침착맨 : 올림픽 때는 직관을 했지만 거리가 멀었는데 이번에는 코 앞에서 보니 현장감이 더 잘 느껴졌다.
이우석 : 현역선수로서 꼭 나가보고 싶다. 선배님들과의 경기 경험자체가 쉽지 않은 것임을 알기에 선배님들과 재밌게 경기를 해보고 싶다.
배성재 : ‘골때녀’가 4년전 설 특집 예능으로 전설의 두 자리수 시청률을 기록하고 정규 편성 됐었다. 이번에도 두 자리수 감히 예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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