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신임 박성옥 신임 도시공공개발국장이 동절기 대비 공사장 안점검검과 설 명절을 전후해 임금 체불 방지 및 지역 건설업체 참여 확대 독려를 위해 지난 13 ~ 23일까지 관내 주요 공공시설공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사파지구 도시개발사업과 창원국가산업단지 확장사업, 진해문화센터 및 도서관 건립, 농업기술센터 통합청사 신축 건립, 마산야구센터 올림픽기념관 개보수공사 등 14곳을 방문해 사업 추진상황을 확인하고 현장을 점검했다.
특히 공사현장의 화재 예방 조치, 안전관리계획 이행 여부, 공사장 환경정비 사항과 명절 전 근로자 임금 체불 여부도 확인했다.
박 국장은 공사관계자에게 침체된 지역 건설경기를 살리기 위해 사업장별 하도급사로 지역 전문건설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요청하면서 지역 자재‧장비 사용 및 지역 인력도 함께 고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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