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올해 상수도 유수율 63% 달성 추진

  • 2025.02.03 09:09
  • 9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상수도 유수율을 높이기 위한 올해 정비사업을 본격화한다.

제주도는 2025년도 유수율 63% 달성을 목표로 553억 원을 투입해 노후 상수도관 교체와 누수탐사·복구 등을 집중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노후 상수도관 정비는 2020년 착수 지구인 제주시 동지역(서부) 17㎞, 2023년 착수 지구인 애월 10㎞, 2024년 착수 지구인 구좌·성산 3㎞ 등 총 30㎞ 구간에서 진행된다.

도 전역에서 3,500건의 누수 탐사와 복구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2025년 신규 국비 사업지구로 선정된 영평중블록 등 4개 지구는 한국수자원공사와 협력해 정비를 추진한다.

신규 노후 상수 관망 정비사업 4개 지구는 사라·별도봉, 영평, 동홍·삼매봉중블록, 남원대블록이며,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

  • 출처 : 제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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