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필리핀 최대 규모 관광박람회에서 제주관광의 매력을 전파한다.
제주도는 제주관광공사, 제주도관광협회를 비롯한 도내 관광업계와 함께 7~9일 필리핀 마닐라 SMX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TTE(Travel Tour Expo) 2025’에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300여 개 업체가 참가하고 1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도는 한국관광공사 마닐라지사가 마련한 한국관에서 참가 지방자치단체로는 가장 큰 규모인 2개 부스를 활용해 아름다운 제주의 봄을 홍보하고 도내업계 공동 세일즈를 추진한다.
또한 제주관광공사, 제주관광협회, 도내 관광업체(종합여행업 2, 국제회의기획업 1)와 공동으로 해녀문화, 올레길, 국가 유산 방문의 해 등 제주의 특색있는 문화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