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의 특별한 점은 오후 3시 한국어 공연과 오후 6시 영어 공연으로 나뉘어 진행된다는 것이다.
서울 펀타스틱 씨어터에서 활동하는 이중 언어 공연팀 '더 서스펙스(The Suspects)'의 부산 첫 공연으로, 대본 없이 관객들의 제안과 배우들의 즉흥연기만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 새로운 형태의 무대를 선보인다.
북미와 유럽에서는 이미 대중화된 임프로바이즈 공연이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한 가운데, 이번 공연은 국내 공연계에 신선한 자극이 될 전망이다.
엔터테인먼트720의 대표이자 배우인 조단 브라운은 "어댑터씨어터와 함께 신선하고 웃음이 넘치는 새로운 임프로브 공연 문화를 만들어가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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