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진주박물관(관장 장용준, 이하 진주박물관)은 지난 11일 2025년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진주박물관은 1984년 개관한 경남도 최초의 국립박물관으로, 현재 동아시아 전쟁·외교를 연구·조사·전시하는 대표 문화기관이다.
진주박물관은 2028년으로 예정된 새 박물관 이전 개관에 맞춰 경남도 내 대표 문화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색있는 콘텐츠를 다루는 특별전시 개최 = 진주박물관은 2025년 광복 80주년 및 국립박물관 80주년을 맞아 전쟁·외교·무기와 경남의 역사·문화 특화 콘텐츠를 강화하는 특별전시와 공동 기획전시를 마련했다. 특별전시와 공동 기획전시는 향후 새 박물관 상설 전시에 활용할 예정이다.
상반기에는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 ‘진주목과 진주사람’(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