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15일 오후 3시 창원시 진해구 행암문예마루(행암로 192)에서 중국학에 정통한 김정수 강사를 초빙해 ‘미·중 패권전쟁과 한반도’란 주제의 인문학 강좌를 연다.
창원시는 이번 강좌를 통해 강대국 간의 패권전쟁으로 한반도에 미칠 정치적, 경제적 파장과 함께 지정학적 연접성과 경제적 상호의존성, 역사문화적 연관성 등을 바탕으로 한반도가 나아갈 방향을 진단해 보기로 했다.
김정수 강사는 중국학 석사 학위를 받고 산동성 지방 인민정부와 국제화재단 베이징 사무소, 주중한국대사관 등에서 근무하고, 지난 1996년부터 근 30년간 중국어와 중국 인문학을 연구해 온 우리 고장 최고의 중국통이자 현재 진해문인협회 회장으로서 ‘중국 전문 칼럼니스트’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한반도를 둘러싼 강대국의 동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