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퀸' 우승자 정수연, 두 번의 이혼 고백… "죽은 사람처럼 지냈다" 눈물

  • 2025.02.14 08:56
  • 1주전
  • 메디먼트뉴스

가수 정수연이 두 번의 이혼이라는 아픔을 딛고 다시 무대에 설 것을 다짐했다.

13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는 2019년 MBN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스퀸'에서 우승한 정수연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정수연은 '보이스퀸' 출연 당시 아들을 둔 싱글맘이라는 사실을 고백하며 많은 응원을 받았다. 우승 후 활발한 활동이 기대됐지만 1년 만에 방송에서 자취를 감춰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정수연은 11살 아들, 5살 딸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그는 재혼 후 딸을 낳았지만, 또 다시 이혼의 아픔을 겪었다고 털어놓았다.

정수연은 "불편할 것 같았다. 이걸 계속 숨기고 활동한다는 게 '두 번 이혼했대', '성이 다른 애들을 데리고 두 번 이혼을 했대' 이 말을 듣고 살 자신이 없었다. 어떻게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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