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터 없는 버터 맥주' 논란, 어반자카파 박용인 징역형 집행유예...법원 "거짓 광고 해당"

  • 2025.02.18 20:28
  • 6일전
  • 메디먼트뉴스
'버터 없는 버터 맥주' 논란, 어반자카파 박용인 징역형 집행유예...법원 "거짓 광고 해당"
SUMMARY . . .

버터가 포함되지 않은 맥주를 '버터 맥주'로 홍보해 거짓 광고 논란을 빚은 상품 기획사 대표가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제품에 버터가 들어가지 않았음에도 캔 주요 표시면에 '뵈르'(BEURRE·버터)라는 문자를 크게 표시하고 버터 베이스 풍미라고 기재해 광고했다"며 "제품에 버터가 포함되지 않았음에도 버터가 포함된 것처럼 오인하게 했음으로 거짓 광고에 해당된다"고 판시했다.

이어 "논란을 피하기 위해 생산된 모든 제품에 버터를 첨가했다는 허위 사실을 담은 입장문을 담아 언론에 보도했다"고 지적했다.

박씨와 버추어컴퍼니는 2022년 5월부터 2023년 1월까지 편의점 등을 통해 해당 맥주를 유통하면서, 버터가 포함되지 않았음에도 '버터 맥주', 'BUTTER BEER', '버터 베이스' 등의 문구를 SNS 등에 광고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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