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장애인복지관-별난고양이 꿈밭, 발달장애인 사회참여 정책개발 맞손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고현수)과 사회적협동조합 별난고양이 꿈밭(이사장: 박정경)은 지난 17일 복지관 1층 카페1660 회의실에서 도내 발달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위한 정책개발 및 권익옹호형 일자리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사회적협동조합 별난고양이 꿈밭의 제안으로 성사된 이번 협약은 도내 발달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 증진을 목적으로 하며,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권익옹호형 일자리 개발을 위한 정책 개발 협력 ▲발달장애인을 위한 콘텐츠 개발과 보급 ▲발달장애인의 문화예술 교육 및 교류 협력 ▲발달장애인 생산품 플랫폼 구축 협력 구축 등을 협력 추진할 예정이다.

고현수 관장은 "양 기관이 발달장애인 관련 정책 개발을 통해 발달장애인 당사자 주도형 권익옹호 일자리 모델을 개발함으로써 발달장애인의 자립 기회를 확대하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경 이사장은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별난고양이 꿈밭이 가진 문화예술 기반의 사회적 경제 모델을 활용하여 발달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