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류기찬 고현면장은 지난 18일 고현노인대학(대장경판각문화센터)에서 재학 어르신 7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고재화 학장은 "개강 이후 첫 수업부터 면장님의 일일특강을 들을 수 있게 되어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고현노인대학의 학생 수가 점점 많아지도록 알차고 재미있는 교육과정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기찬 고현면장은 "누죽걸산(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이란 말처럼 연세가 드셨지만 집에만 계시지 않고, 노인대학에 오셔서 다양한 것들을 배우시니 참으로 활기찬 노년을 보내고 계신다는 생각에 진심으로 존경스럽다"며 "항상 건강에 유의하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노년을 활기차게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현노인대학은 2월 11일 개강해 노래교실, 라인댄스, 탁구반, 컴퓨터반, 그라운드 골프, 게이트볼 등 어르신 맞춤형 프로그램을 매주 화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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