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길로 해녀가 되기 위해 하나둘씩 준비했다는 유정 씨. 마침내 유정 씨는 모든 선배 해녀의 동의를 받아 비로소 2019년 정식 해녀가 되었다. 유정 씨는 선배들을 살뜰히 챙기며 막내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어 이쁨을 한 몸에 받고 있다는데...과연 유정 씨는 해녀의 어떤 매력에 푹 빠져든 걸까. 비록 물질은 서툴지만, 바다를 아끼는 마음만큼은 누구보다도 깊은 막내 해녀 유정 씨는 선배들이 안전하게 물질을 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바다 쓰레기까지 치우고 있는데 선배들을 위해 깜짝 선물까지 준비했다고 한다. 오늘(2일) 방송하는 2025년 새해 첫 MBC"실화탐사대"에서 바다를 위하고, 해녀를 사랑하는 유정 씨의 바닷속 삶을 따라가 본다. 눈이 오나 비가 오나 궂은 날씨에도 낙동강변을 뛴다는 김기준 할아버지. 오늘(2일) 목요일 밤 9시 방송하는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새해를 맞아 우리 모두에게 따뜻함을 안겨줄 '봉사왕' 김기준 할아버지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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