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권 의원, "해양보호구역 확대 제주도 노력 필요하다"

  • 2025.02.24 16:35
  • 4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한권 의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한권 의원(더불어민주당/일도1·이도1·건입)은 24일 열린 제435회 임시회 해양수산국 주요업무보고를 통해 해양보호구역 지정은 해양환경 보호, 주민 참여 수익사업, 국비 지원 등의 효과를 유도하는 장점이 있어 확대를 위한 제주도정의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했다.

해양보호구역은 '해양생태계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해양보호구역(해양생태계보호구역, 해양생물보호구역, 해양경관보호구역)과 '습지보전법'에 따른 습지보호구역을 통칭하며, 제주지역은 해양생태계보호구역으로 문섬, 추자도, 토끼섬 주변 해역이, 습지보호구역으로 오조리가 지정되어 총 4곳이 있다.

한권 의원은 "2023년 오조리 습지보호지역 지정시 주변 지역인 성산리와 고성리의 경우 당초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되는

  • 출처 : 제주환경일보

원본 보기

  • 제주환경일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