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2년부터 시작해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KBS국악대상이 지난 9월부터 해당 분야의 음악가, 공연기획자, 국악 관련 방송인, 음악평론가, 교수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소위원의 두 차례 회의와 본심사위원의 엄정한 최종 심사 과정을 거쳐 진행됐다. 2025년 한 해 동안, 공연 및 방송 등의 활동을 통해 국악 발전에 힘쓴 가악상, 민요상, 판소리상, 관악상, 현악상, 연희상, 작곡상, 무용상, 단체상, 특별공로상까지 총 10개 부문의 수상자를 발표했다.
영예의 수상자들은 12월 13일(토) KBS홀에서 열리는 녹화 현장에서 직접 만날 수 있고, 그 중, 영예의 대상 수상자가 탄생한다.
올해는 국악진흥법에 기반해 ‘국악의 날(6월 5일)’이 지정된 해로, 그 어느 때보다 세계적으로 한국의 유산(K-헤리티지)이 주목받은 가운데 전통 예술의 중심에서 오랜 시간 애쓴 예인들이 2025 KBS국악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전통 탈춤과 굿의 만남을 동시대적 감각으로 해석한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과 만난 허창열 씨가 의 주인공으로 선정됐으며, 전통 판소리뿐 아니라 창극과 연극, 뮤지컬로도 영역을 확장하여 배우로도 활약 중인 소리꾼 정은혜 씨가 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방탄소년단 콘서트에 참여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리고, 한국의 연희를 젊은 감각으로 창작하며 국내외에서 활약 중인 가 의 주인공이 됐다. 이처럼 전통에 뿌리를 두고 영역 을 확장하며 우리의 문화 예술이 오늘날 국제적으로도 큰 성취를 이루는데 밑바탕이 되어 준 예인들이 2025 KBS국악대상을 통해 한자리 모인다.
은 12월 13일(토) 오후 7시, KBS홀에서 대한민국을 대표 소리꾼 남상일, 박애리의 진행으로 열린다. 올해 국악계를 빛낸 수상자들의 무대뿐 아니라 과 가 함께하는 축하 무대가 더해져 2025년 국악계의 일 년을 돌아본다. 또한 녹화 당일 현장에서 영예의 수상자가 발표된다. 방청 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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