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개막…울산시 선수단, 본격 메달 사냥 나서

  • 2024.10.11 19:34
  • 16시간전
  • 경상일보
'경남과 함께 다시뛰는 대한민국"이란 슬로건으로 11일 경남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에서 울산시선수단이 힘차게 입장하고 있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국내 최대 스포츠 축제인 ‘제105회 전국체육대회’가 11일 경남 김해종합운동장에서 17개 시·도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개막식을 갖고 7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43개를 포함해 총 메달 140개를 획득, 메달 순위 10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는 울산시 선수단은 대회 개막 첫 날 금메달 1개와 은메달 3개를 따내며 메달 사냥을 시작했다.

앞서 시 선수단은 대회 시작 전 사전 경기로 열린 태권도 종목에서 금메달 16개 등을 수확해 종합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시 선수단은 11일까지 금메달 17개, 은메달 5개, 동메달 9개로 총 31개의 메달을 목에 걸고 경기(50개), 서울(41개)에 이어 메달 순 3위에 자리했다.

시 선수단은 11일 펜싱과 승마, 역도에서 메달을 차지했다.

  • 출처 : 경상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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