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도시’ 하얼빈 녹인 ‘라일락 성화’…동계 AG 화려한 개막

  • 2025.02.08 14:59
  • 3시간전
  • 경상일보
‘겨울 도시’ 하얼빈 녹인 ‘라일락 성화’…동계 AG 화려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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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상, 스키, 컬링, 아이스하키, 바이애슬론, 산악스키 6개 종목의 11개 세부 종목에 64개 금메달이 걸린 이번 대회엔 역대 동계 아시안게임 중 가장 많은 34개국에서 온 선수 1천200여명이 참가한다.

중국은 1996년 하얼빈, 2007년 창춘에 이어 역대 3번째로 동계 아시안게임을 개최하며,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과 2023년 열린 2022 항저우 하계 아시안게임에 이어 국제 스포츠 종합대회를 연이어 연다.

베이징 동계 올림픽 폐회식과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폐회식의 총감독을 맡았던 샤샤오란 감독이 이번 개회식 행사도 이끌었다.

중국이 낳은 올림픽 영웅인 양양(쇼트트랙), 한샤오펑(스키 에어리얼), 왕전(경보)의 손을 거친 성화가 하얼빈 출신 스피드 스케이팅 스타 장훙에게 이어졌고, 장훙이 하얼빈 시화(市花) 라일락을 형상화한 28m 성화대에 불을 붙여 열전의 시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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