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과밀 특수학급 해소 1학급 2인 담임제 운영

  • 2025.02.12 11:30
  • 13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일 2025학년도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수업 환경을 개선하고 학급 과밀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1학급 2인 담임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주지역 특수교육대상학생수는 지난 5년간 평균 6%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제주시 동지역에 학생이 집중됨으로써 지난 5년간 특수학급을 54학급 순차적으로 증설하였음에도 정원을 초과한 과밀 특수학급이 전국 최고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에 도교육청은 특수학급 과밀 해소를 위해 교육부에 한시적 정원외 기간제 특수교사 정원을 확대 요청한 결과 87명(사립 3명 별도)을 배정받아 이를 활용, 특수학급 2인 담임제를 과밀학급 해소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2025학년도 3월 1일 기준으로 특수교육대상 학생이 1명이라도 초과한 공사립 특수학급에 한시적 정원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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