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감축을 위해‘2025년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제주도는 지난 5년간 매연저감장치 부착과 노후 건설기계 엔진교체에 186억 원을 투입해 3,043대를 지원한 바 있다.
올해는 총 65억 원을 투입해 2,423대를 지원하며 1차로 매연저감장치(DPF) 부착 15대(약 5,000만 원)와 노후 건설기계 엔진교체 8대(약 1억 3,000만 원)를 지원한다.
매연저감장치(DPF) 부착 지원은 매연저감장치 부착이 가능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를 대상으로 한다. 장치 부착 비용의 90%를 지원하며, 차량 소유자는 약 10%의 자부담금(27만~65만 원)만 부담하면 된다.
노후건설기계 엔진교체는 2004년 이전 배출가스 규제기준(Tie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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