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결산>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MBC, 카타르와 파리에 이어 하얼빈까지 시청률 1위 행진! 쇼트트랙 금빛 질주 이어갈수록 MBC 시청률도 폭발했다!

  • 2025.02.11 09:45
  • 2개월전
  • MBC
<중간결산>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MBC, 카타르와 파리에 이어 하얼빈까지 시청률 1위 행진! 쇼트트랙 금빛 질주 이어갈수록 MBC 시청률도 폭발했다!

- ‘시청률 1위 보증 수표’ 김성주! 동계종목에서도 통했다.

MBC가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을 통해 스포츠 중계 명가의 위엄을 어김없이 드러내고 있다. 개막 후 3일 동안 치러진 쇼트트랙 중계에서 시청률 1위 행진을 이어가며 ‘스포츠 중계는 MBC’라는 공식을 다시금 입증한 것. MBC는 지난 2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 연속 주요부문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닐슨 코리아 기준)

먼저 남녀 1,500m 준준결승, 남자 500m 예선, 남녀 1,000m 예선, 혼성계주 준결승 등이 펼쳐진 쇼트트랙 경기 첫날인 2월 7일(금)에 MBC는 평일 낮임에도 불구하고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에서 0.7%를 기록하며 1위를 기록했다.

그리고 태극전사들의 금빛 레이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8일(토)에는 수도권 시청률(4.7%), 2049 시청률(1.6%)로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쇼트트랙의 결정적인 순간에서 MBC의 경쟁력은 빛을 발했다.

쇼트트랙의 대회 첫 금메달이 나온 혼성계주에서는 3.5%, 여자 1,500m 김길리가 금메달을 딴 순간 5.7%, 남자 1,500m 박지원의 금메달 순간은 5.8%, 여자 500m 최민정의 금메달 순간에서는 7.0%까지 치솟았다. 대미를 장식한 것은 남자 500m 결승이었다. 아쉬운 판정 끝에 김태성이 실격되며 중국 선수에게 금메달을 내줬지만, 박지원과 장성우가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하며 대미를 장식한 경기에서는 7.3%의 순간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수도권 시청률 기준)

쇼트트랙의 대미를 장식한 9일(일)에는 모든 부문에서 전날 수치를 넘어섰다. 수도권 시청률(4.9%), 2049 시청률(1.9%)로 1위를 기록했고, 순간 시청률 또한 경쟁 채널을 압도하며 1위를 차지했다.

여자 1,500m 최민정이 금메달을 딴 순간 5.6%, 남자 1,000m 장성우의 금메달 순간은 6.3%, 여자 3,000m 계주 결승 은메달 순간에서는 6.8%까지 치솟았다. 특히 이번 대회 쇼트트랙 마지막 경기인 남자 5,000m 계주 결승에서는 모든 관심이 집중되었다.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지만, 판정 끝에 실격되며 카자흐스탄에 금메달을 내주며 아쉬운 결과를 받은 경기에서 7.4%의 순간 시청률을 기록하며 대회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수도권 시청률 기준)

MBC가 이번 대회에서도 시청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은 데에는 김성주 캐스터와 김아랑 해설위원의 중계 케미도 단단히 한몫을 했다는 평이다. 특히 김성주는 지난 2022년에 열린 카타르 월드컵을 시작으로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그리고 2024년 파리올림픽에 이어 이번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까지, 중계 캐스터로 나선 모든 대회에서 시청률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며 ‘믿고 보는’ 국민 캐스터, ‘스포츠 중계의 대명사’ 등으로 불리는 자신의 가치를 완벽히 증명해냈다. 듣기 편안한 목소리와 대회, 종목을 가리지 않는 해박한 지식, 그리고 안정환, 김아랑 등 함께 호흡을 맞추는 해설위원과의 더할 나위 없는 완벽한 케미에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다져진 재치까지 겸비해 시청자들의 1순위 선택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그런가 하면 이번 대회를 통해 해설위원으로 성공적인 데뷔를 마친 김아랑의 중계도 합격점을 받았다. 첫 중계임에도 불구하고 김성주 캐스터와 유려한 호흡을 자랑한 것은 물론이고, 선수들에 대한 폭넓은 자료 조사를 적재적소에 활용하며 시청자들에게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했다. 무엇보다 선수들과 함께 훈련을 해왔던 만큼 김아랑 해설위원만이 가능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해줬을 뿐만 아니라 선수들을 향한 애정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진심 해설’로 공감대를 높였다는 평이다. 특히 지난 중계에서 김아랑 해설위원은 중국 선수들이 자국민들의 일방적인 응원을 받자 대한민국 선수들도 그에 뒤지지 않는다며 “장성우 선수는 한국의 아이돌이다”라고 받아친 멘트가 화제를 만들어내며 김성주 캐스터와 함께 주고받는 센스 넘치는 입담도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MBC는 김성주 캐스터와 김아랑 해설위원의 찰떡같은 중계 호흡으로 시청률 1위의 영광을 차지한 것에 이어 덩달아 MBC 스포츠국 유튜브 채널 ‘스탐’ 또한 조회수가 폭발하며 긍정적인 영향력이 이어지고 있다. 스포츠 중계 명가로서의 위엄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는 만큼 MBC 스포츠 중계에 시청자들의 관심과 기대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MBC는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중계를 이어갈 예정이다.

  • 출처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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