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방서(서장 임순재)는 지난 7일 오후 2시58분께 부곡면 소재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초기에 소화기로 자체 진화에 성공해 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화목보일러에서 발생했으며 타는 냄새를 맡은 집주인이 즉시 119에 신고한 후 자택에 비치된 소화기를 이용해 신속히 화재를 진압했다. 다행히 화목보일러 연통, 지붕 일부의 그을림만 발생하고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소화기로 초기진화를 하지 않았다면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관계인의 신속한 초기대처 덕분에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가정마다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을 설치해 화재 피해 저감에 동참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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