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다큐온에서는 기동순찰대 출범 1년을 맞아, 강남 한복판에서 벌어진 오피스텔 성매매 사건, 주택가에 위치한 상습 도박현장. 그리고 우후죽순으로 생기는 불법 게임장 단속 현장까지 전국 약 2,700명 기동순찰대의 뜨거운 활약상을 담았다.
2024년 2월, 전국 18개 지역의 28개 대, 약 2,700명의 기동순찰대가 만들어졌다. 기존의 지구대가 112 상황 신고에 집중하며 2인 1조로 차량을 이용해 순찰하는 것과 달리, 기동순찰대는 7~8명이 한 조가 되어 범죄 취약 지점을 도보로 순찰한다. 이를 통해, 순찰은 물론 단속과 지명수배자 검거까지 모두 해결하며 치안 사각지대를 막아 범죄를 예방하는데 가장 큰 목적을 두고 있다. 한여름 폭염에도 영하 10도를 밑도는 한파에도 하루에 9시간을 꼬박 걸으며, 길에서 생기는 모든 사건 사고를 직접 해결하며 대한민국을 안전하게 지켜나가는 그들을 만난다.
■ 범죄 발생 분석을 통해 달라지는 범죄 양상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해가 갈수록 달라지는 범죄 양상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동순찰대. 범죄 분석 예측 시스템을 통해 112 신고 통계와 지역별 사건·사고, 발생 빈도 그리고 시간대를 분석해 범죄 취약 지점을 선정해 집중 순찰을 펼치고 있다.
경기남부경찰청에는 1년간 검거 실적 2,000건 이상 우수한 검거 실적을 보유한 ‘전진맨’ 전진환 경감과 시민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소통맨’ 김찬구 경감.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기동순찰대 환상의 듀오가 있다.
하루 3만보 이상을 걸으며, 지난해 불법체류자와 지명수배자 등 약 2,000건 이상을 검거한 전진환 경감. 앞만 보며 걷고 또 걷는 그에게 동료들이 붙여준 별명은 전진맨이다. 범죄를 막기 위해 그의 사전에 후진이란 없기 때문인데. 거리에 수북이 쌓인 쓰레기 등 범죄가 일어날 수 있는 작은 불씨까지 제거하며 치안 사각지대를 막는 전진환 경감. 그리고 그의 옆에 있는 소통맨 김창구 경감. 길에서 만나는 시민들의 모든 말에 귀 기울이며 현장에서만 알 수 있는 정보로 시민들이 필요한 것들을 바로바로 해결해 주고 있다. 경기도 수원, 평택, 화성 등 6개 지역을 담당하며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전진맨과 소통맨을 만난다.
주민의 약 88%가 외국인인 안산다문화마을 특구. 한국어보다 외국어가 더 많이 사용되는 이곳에서 주민들과 소통을 위해 고심하던 경기남부경찰청 기동순찰대는 특별한 순찰을 제안했다. 바로 외국인 경찰과의 합동 순찰. 언어의 장벽으로 멀게만 느껴졌던 경찰과 외국인 주민들. 그들을 위해 외국인 경찰들과 함께 순찰하며 그들의 언어로 대화하고, 그들의 의견을 직접 들으며 도시를 더 안전하게 만들어갔다
모두의 안전을 위해 무엇이 필요할까? 기동순찰대는 이 질문에 시민과의 소통이라고 답한다. 길 위에서 직접 시민을 만나서 그들이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아가고 지역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스스로 찾아가는 것. 서울경찰청 기동순찰대 김예리 순경은 기동순찰로서의 지난 1년은 경찰로서 자부심과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했다. 오늘도 시민의 곁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가 발로 뛰고, 귀로 들으며 대한민국을 더욱 안전하게 만드는 기동순찰대. 가족같이 다가와 준 그들이 있어 시민들은 고맙고 감사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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